공포 추리 단편 소설 1 (원제: Short Mystery and Suspense Collection Vol. 1)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과 기묘한 운명의 서스펜스가 펼쳐집니다”

📖 도서 서지정보

도서명 공포 추리 단편 소설 1 (원제: Short Mystery and Suspense Collection Vol. 1)
저자/역자 케이트 쇼팽 외 지음 | 김명수 옮김
ISBN 979-11-93030-83-7
출간일 2024년 6월 11일
포맷 영한 EPUB2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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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에드가 앨런 포우 (Edgar Allan Poe, 1809년 1월 19일 ~ 1849년 10월 7일)
미국의 시인이자, 단편 소설가, 편집자이자 비평가이다. 그는 미국의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단편소설 개척자이자, 고딕소설, 추리소설, 범죄소설의 선구자적 인물이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배우인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부모 모두 포우가 한 살, 세 살 때 결핵으로 사망하자, 성공한 담배 사업자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어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다. 포우는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일 년밖에 다니지 못했다. 의붓아버지의 노력으로 포우는 웨스트포인트의 미국 군사학교에 들어갔으나 명령 불복종으로 해고된 후, 의붓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포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포우는 생활을 위해 소설을 썼으며, 한 출판사의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보다 13살이 어린 당시 13살짜리 버지니아 클램과 결혼하였다. 그가 발표하는 소설들은 호평을 받았으며, 비평가로서도 명성을 높였다. 그의 아내가 24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포우는 과도한 음주와 정신착란에 시달리다 2년 후인 1849년에 사망하였다.

잭 런던 (Jack London, 1876년 1월 12일 ~ 1916년 11월 22일)
미국의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이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부친 없는 사생아로 심령논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충분한 교육도 받지 못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신문팔이를 하였고 14살에 학교를 그만두고는 본격적으로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에 감명을 받아서 사회노동당에 입당하였다. 그는 해군을 제대한 뒤에는 미국 전역을 돌며 선원, 정부의 낚시 순찰대원, 화물열차의 떠돌이 일꾼, 금광탐험 등을 전전하였다. 그의 다양한 사회 경험이, 길지 않은 40년 인생에서 자신이 남긴 19편의 장편소설과 200여 편의 단편, 500여 편의 논픽션의 풍부한 소재가 되었다. 그의 작품 전반에 나타난 흐름은 노동조합 결성 등 사회주의를 지지하며, 생존을 위한 노력과 투쟁을 그렸다. 독학으로 공부한 탓으로 사상의 일관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으나,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후 호화 농장과 최고급 요트를 소유하는 등 풍족해진 그의 삶은 자신의 작품들과는 모순된 것이기도 했다.

케이트 쇼팽 (Kate Chopin, 1850년 2월 8일 ~ 1904년 8월 22일)
미국의 소설가로 오늘날 미국 페미니즘 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는 작가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목화 재배업자의 아들과 결혼하기 위해 루이지애나로 이주했다. 스물여덟 살에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되고 서른둘에 미망인이 된 그녀는 어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글쓰기에 전념했다. 그녀는 ‘각성(Awakening, 1899)’으로 오늘날 가장 잘 알려졌는데, 결혼한 상류층 여성이 남편과 여름휴가에서 만난 크리올 여성인 마담 라티뇰과 어울리며 여성의 성에 눈을 뜨고 자아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당시 청교도 정신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논란이 되어 출판 직후 절판되었다가 그녀의 사후 60년이 지나서야 다시 출간되었으며 현재는 페미니즘 소설의 대표 고전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자신의 작품이 벽에 부딪히자 그녀는 단편 소설에 주력했으며 대표적인 단편소설로는 ‘실크 스타킹 한 켤레(A Pair of Silk Stocking)’, ‘한 시간 이야기(The Story of an Hour)’, ‘데지레의 아기(Desiree’s Baby)’, ‘폭풍(The Storm)’ 등이 있다.

W. W. 제이콥스 (W. W. Jacobs, 1863년 9월 8일 ~ 1943년 9월 1일)
영국의 소설가이다. 그의 대표작은 ‘원숭이의 손 (The Monkey’s Paw)’이다. 그는 1863년 9월 8일 런던 웨이핑(Wapping)에서 윌리엄 게이지 제이콥스(William Gage Jacobs)와 그의 아내 소피아 와이마크(Sophia, nee Wymark.)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로어 이스트(Lower East)의 사우스 데번(South Devon) 부두를 운영했다. 윌리엄과 그의 형제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아직 어렸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아직 어렸을 때 돌아가시자 그의 아버지는 가정부와 재혼하고 7형제를 더 낳았다. 그는 런던의 사립학교를 마치고, 현재 런던 대학교(the University of London)인 버크벡 칼리지(Birkbeck College)를 다녔다. 그는 1900년에 아그네스 엘리너 윌리엄스(Agnes Eleanor Williams)와 결혼했다. 그녀는 후에 유명한 여성 참정권 운동가로 이름을 날렸다. 1896년에 첫 번째 작품인 ‘Many Cargoes’이 성공을 거둔 후에, 몇 권의 작품을 이어서 발표했다. 그의 대표작인 ‘원숭이의 손 (The Monkey’s Paw)’은 1902년에 발표되었다. 그는 1943년 79세로 사망했다.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Edward Frederic Benson, 1867년 7월 24일 ~ 1940년 2월 29일)

영국의 소설가이자 단편 소설 작가이다. 그는 캔터베리 대주교의 아들이다.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Cambridge)에서 고전과 고고학을 공부한 후, 1892년부터 1895년까지 고고학 연구를 위해서 그리스 아테네와 이집트에서 일했다. 젊은 나이인 1893에 출간한 ‘도도(Dodo: A Detail of the Day)’가 큰 성공을 거둔 후 다양한 풍자와 낭만적이고 초자연적인 애정극 등 백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하지만 그는 1920년에서 1939년 사이에 쓰인 ‘맵과 루시아’ 시리즈(Mapp and Lucia)와 같은 코믹 소설로 가장 잘 기억된다. 이 시리즈는 6개의 소설과 2개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국과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고, 2008년 라디오 4에서 연재될 정도로 오늘날까지 인기가 있다. 그는 1940년 인후암으로 사망했다.

📚 작품 소개

🌟 인간 심리의 어두운 본성과 기묘한 운명의 서스펜스가 펼쳐지는 5가지 걸작 단편 컬렉션! 📖
케이트 쇼팽 외 지음 – 『공포 추리 단편 소설 1』
애완동물을 향한 집착과 광기를 그린 에드가 앨런 포우의 검은 고양이부터, 위험한 조련사의 은밀한 비밀을 다룬 잭 런던의 표범 조련사, 비극적인 운명의 아이를 품은 케이트 쇼팽의 데지레의 아기, 세 가지 소원의 대가를 다룬 W. W. 제이콥스의 원숭이의 손, 그리고 으스스한 별장의 공포를 담은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의 애벌레까지! 장르 문학 거장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매혹적인 공포와 미스터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공포 추리 단편 소설 1』에 수록된 다섯 가지 매혹적인 작품을 소개합니다.

1. The Black Cat (검은 고양이) – 에드가 앨런 포우: 어렸을 때부터 온순하고 친절한 성품으로 동물들을 깊이 사랑했던 주인공. 결혼 후에도 아내와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온몸이 까맣고 놀라울 정도로 영리한 고양이 ‘플루토’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심각해진 음주벽과 함께 주인공의 성격은 난폭하게 변해가고, 어느 날 자신을 피하는 플루토에게 분노를 느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 만다. 돌이킬 수 없는 죄책감과 광기가 불러오는 섬뜩한 심리적 공포의 명작.

2. The Leopard Man’s Story (표범 조련사) – 잭 런던: 철장 안에서 사나운 표범을 조련하며 관중을 매료시키는 조련사 드 빌. 그는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어깨가 좁고 활기나 흥분이 전혀 없는 무기력한 남자다. 그러나 서커스단 공중그네를 타는 아내를 괴롭히는 자에게는 상대의 숨이 멎을 정도로 위협을 가하는 냉혹한 면모를 감추고 있다. 모두가 그의 성격을 알고 조심하지만, 사자 조련사인 월레스만은 그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욕을 가하고, 이로 인해 서늘하고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3. Desiree’s Baby (데지레의 아기) – 케이트 쇼팽: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명문가 발몽데 부부가 집 문 앞에 버려진 아기를 거두어 사랑으로 키운다. 아름답고 다정다감한 소녀로 자란 데지레는 청년 아르망 오비니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그러나 아기를 보러 온 발몽데 부인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화목했던 가정 위에 거대한 운명의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다. 남부 사회의 인종과 정체성을 예리하게 파헤친 강렬한 여운의 단편.

4. The Monkey’s Paw (원숭이의 손) – W. W. 제이콥스: 화이트 씨 부부의 집에 인도에서 복무했던 선임하사관 모리스가 찾아와 미라화 된 원숭이의 손을 꺼내 보인다. 고행 수도자가 마법을 걸어 소유자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에 상응하는 끔찍한 대가가 따른다는 경고를 남긴다. 호기심에 사로잡힌 화이트 부부는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다가오는 섬뜩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다. 소원 성취의 달콤함 뒤에 숨은 오싹한 저주를 다룬 공포 소설의 고전.

5. Caterpillars (애벌레) –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이탈리아의 한 별장에 머물렀던 기억을 회상하는 화자. 과거 그 별장을 방문했을 때, 여주인이 2층의 비어 있는 침실 대신 꼭대기 층의 방을 쓰도록 권유했던 의문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느 한밤중 잠이 오지 않아 책을 가지러 2층 식당으로 내려간 화자는 텅 비어 있어야 할 2층 방에서 흘러나오는 기괴한 회색빛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초자연적 서스펜스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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